▲ [오마이포토] '적폐청산' 협상 결렬, YTN노조 투쟁돌입 ⓒ 권우성
YTN 최남수 사장 내정자와 박진수 노조위원장간의 '언론적폐청산' 협상이 결렬되고 해직 후 복직한 노종면 기자가 내정되었던 보도국장을 거부한 가운데,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사옥에서 노조원들이 적폐청산 투쟁 돌입 집회를 열고 있다.
YTN노조는 구본홍, 배석규, 조준희 전 사장 체제에서 3년 이상 보직을 맡았던 간부의 보직 임명 자격을 잠정 보류하자고 제안을 했으나, 최 사장 내정자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노조원들이 집회중인 가운데, YTN뉴스에는 MBC 해직PD인 최승호 PD가 신임 사장으로 선출된 뉴스가 방송되고 있다.
▲ 착잡한 YTN노조원들 해직PD 출신인 최승호 PD가 MBC 신임 사장으로 선출되어 첫 출근하는 8일 오전 비슷한 시간, MBC 사옥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YTN사옥 로비에 모인 노조원들이 착잡한 표정으로 노조 위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 권우성
▲ '적폐청산' 협상 결렬, YTN노조 투쟁돌입 출근 시간 전인 오전 8시 YTN 사옥 로비에 모인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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