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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구 귀곡동 용호마을 앞 바다에서 80대 남성이 죽은 채 발견되어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오후 3시25분경 바닷가 선착장 인근에서 1명이 익사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해경은 현장을 보존하고 사망자 신원 확인에 나서는 등 조사를 벌이고 있다.



태그:#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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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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