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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11일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열린 ‘가래떡 데이 사랑 빚을 갚는 날’ 캠페인에서 가래떡을 시민들한테 나눠주고 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11일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열린 ‘가래떡 데이 사랑 빚을 갚는 날’ 캠페인에서 가래떡을 시민들한테 나눠주고 있다.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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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데이(Day) 입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정동화 식생활교육경남네트워크 상임대표 등이 가래떡을 시민들한테 나눠주며 우리쌀 소비 촉진 운동을 벌였다.

농림축산식품부, (사)식생활교육경남네트워크가 경남도교육청의 후원으로 11일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가래떡 데이 사랑 빚을 갚는 날' 캠페인을 벌인 것이다.

이날 캠페인은 가래떡 데이 선포식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정동화 대표의 '가래떡 데이 선포식' 취지 설명에 이어 박종훈 교육감과 함께 선포문을 낭독했다.

이어 가래떡 나누어 주기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식생활교육경남네트워크는 "우리 전통식품인 '가래떡'을 나눔으로 가족과 연인, 아는 사람 사이에 서로의 사랑을 전하며 지역공동체를 비롯한 대한민국 공동체의 토대를 다지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우리의 주식인 '쌀' 소비 촉진을 장려하고, 우수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 보전함으로서 환경․건강․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식문화와 식습관을 확산하기 위함이다"고 했다.

식생활교육경남네트워크는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지원센터로 지정 받아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식생활교육 활성화 사업, 바른 식생활 캠페인 사업 등 식생활 교육과 관련된 많은 사업을 지역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오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전통식품인 가래떡 나눔을 통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올바른 식문화와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 더불어 쌀 소비 촉진과 국내 농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11일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열린 ‘가래떡 데이 사랑 빚을 갚는 날’ 캠페인에서 가래떡을 시민들한테 나눠주고 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11일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열린 ‘가래떡 데이 사랑 빚을 갚는 날’ 캠페인에서 가래떡을 시민들한테 나눠주고 있다.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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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11월 11일, #가래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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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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