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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전거(제주도 자전거)』팀이 이동학교 기간 동안 머물게 될 숙소를 소개하고 있다.
 『제전거(제주도 자전거)』팀이 이동학교 기간 동안 머물게 될 숙소를 소개하고 있다.
ⓒ 류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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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타 아버지께서 운영하시는 이 에코토리는 이번에 저희 '제전거' 팀이 첫 손님이 되는 곳이기 때문에 아직 소개 이미지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잘 찍어서 홍보를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웃음)"

강당에 모인 친구들이 다른 팀의 이동학교 계획 발표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강화도캠퍼스를 베이스로 하고,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를 캠퍼스로 삼는다"는 설립 정신 아래 시행되고 있는 이 '이동학교'는 꿈틀리인생학교 친구들이 1학기부터 열심히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방학 때부터 유럽세계사와 미술사를 공부한 『제니와 아이들(프랑스파리)』팀. <곰브리치 세계사>로 세미나를 하고 있는 모습.
 방학 때부터 유럽세계사와 미술사를 공부한 『제니와 아이들(프랑스파리)』팀. <곰브리치 세계사>로 세미나를 하고 있는 모습.
ⓒ 류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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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수도권 일대를 돌아다니며 일러스트레이터, 인테리어 디자이너, 출판사, 타투이스트, 바리스타 등을 인터뷰하는 '예술가를 찾아서', 서울에서 인디밴드와 인디레이블을 취재하며 공연도 보고 대학로에서 버스킹을 하는 '서울구경', 유럽사와 미술에 대해 공부하고 파리로 떠나 여러 미술관과 박물관을 둘러보는 '제니와 아이들', 제주도에서 자전거로 수백 킬로미터를 달리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제전거', 제주도에서 다양한 카페와 커피박물관을 방문하며 커피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해 보는 '정쌤과의 부당한 거래' 총 5팀으로 나뉘어 떠나게 된다.

  『예술가를 찾아서』팀의 발표를 듣고 있는 꿈틀리인생학교 친구들.
 『예술가를 찾아서』팀의 발표를 듣고 있는 꿈틀리인생학교 친구들.
ⓒ 류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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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오는 11월 6일 혹은 8일에 출발해 11월 14일까지 여행을 하게 된다. 이 날은 가기 전 사전발표를 통해 내용과 일정, 예산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다녀와서도 결과물과 함께 이동학교를 총 정리하는 발표시간이 계획되어 있다. 팀마다 여행 중 페이스북을 통해 사진이나 영상을 올릴 예정임을 오늘 사전 발표를 통해 밝혔다.



2016년 2월 22일 인천 강화군 불은면 넙성리에서 문을 연 '꿈틀리인생학교'(이사장 오연호, 교장 정승관)는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 '옆을 볼 자유'를 모토로 삼고 있다. 중학교 3학년을 마친 후 1년간의 여유를 갖고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덴마크의 '에프터스콜레' 제도를 우리 상황에 맞춰 도입한 곳으로, 모든 학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공동체학교이며 현재 16~18세 청소년 28명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2018학년도 학교설명회'가 진행되었고,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3기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생활 이야기나 3기 입학에 관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학교를 떠나기 전 운동장 은행나무와 함께 사진을 찍은 꿈틀리인생학교 친구들.
 이동학교를 떠나기 전 운동장 은행나무와 함께 사진을 찍은 꿈틀리인생학교 친구들.
ⓒ 류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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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리인생학교 홈페이지]  http://www.ggumtlefterskole.com
[꿈틀리인생학교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gumtleftersk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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