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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노동조합 김나나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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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노동조합은 서울시여성복지연합회에 방문해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미혼한부모 시설인 이곳은 보육원, 요양원 같은 복지시설에 비해, 시설에 머무를수 있는 시간도 짧고 사회적인 편견때문에 후원도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미혼한부모에게 지원을 하게 될 경우, 미혼한부모가 아이를 포기하여 보육원에 맡겨지는 경우에 비해 사회적인 비용도 적게 들고 정서적인 면에서도 훨씬 좋은데도 사회적인 편견으로 인해 아직은 많이 어려운 상태라고 합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 311가구에 쌀 5kg을 3개월동안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작은 지원이지만 같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응원과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인연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출산 후에 잘 챙겨먹어야하는 부분이 있어서 쌀 후원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말씀 전해주셨습니다. 쌀도 굉장히 신선한 것 같다고 마음에 들어하셨구요.

여담으로, 쌀이 고추박스에 담긴 채 배달이 와서 고추 후원인줄 알고 놀래셨고, 박스를 열어보니 어여쁜 패키지로 되어있어 섬유유연제인가 착각하셨다고 합니다

늘 도와주시는 이경희 사장님, 그리고 바우찹쌀농장 권성진 사장님,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는 김준호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노동조합 김나나 실장)




태그:#모이, #미혼한부모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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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에서 빵집을 운영하며 봉사를 하는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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