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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야자 아직도 하는가?"

17.06.24 00:57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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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전국의 몇몇 교육청은 아직까지 강제야자를 시키고 있다. 강제 야자는 우선 학원숙제와 그날 학교에서 배웠던 것을 바로 학습할 수 있어 좋다고 학생들은 얘기했다. 아울러 야자를 하면 성적을 챙길 수 있어 좋은 거 같고 '매일 하기 싫지만 부족한 학업을 챙길 수 있어 할만 한 것 같다고 말하였다.'

반면 좋지 않은 점 도 많았다.
우선 학생들은 아침 8시까지 등교해 밤 10시에 야간자율학습을 마치며 밤 10시에도 집에 바로 귀가 하지 않고 학원으로 직행해 비로소 12시쯤에야 집에 갈 수 있는 청소년들을 많이 볼 수 있다.이 늦은 시간은 범죄를 당할 수 도 있는 시간이며 학생들의 안전상 너무 늦은 시간 이다.그리고 학생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4~5시간 정도이며 학습능력은 저하되고 심지어 건강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너무 짧은 수면시간이다. 그리고 학생들의 체육시간도 너무 짧으며 많은 학생들이 운동부족과 비만으로 인하여 지장을 받고 있다.

울산 문현고등학교 2학년으로 재학 중인 임채현군 의 입장이다.:학교에 너무 오래 갇혀있는 느낌이 들며 가족들을 볼 틈이 없고 학교에서 대량으로 만드는 급식 대신 집에서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따뜻한 밥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 운동과 여가시간도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한번 씩 매우 하기 싫어도 야간자율학습 도주 시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무섭다고 전했다.

"강제야자 과연 도움이 될까?"

인천광역시.서울특별시.경기도 교육청등 수도권의 교육청들은 강제야자를 폐지시켰다. 야간자율학습은 구식 교육이자 없어져야하며 '4차산업혁명을 맞이할 세대들에게 맞지 않는 교육'이라고 말하는 교사들이 많았다. 아울러 '강제야자만 단속하고 자율적인 야자는 허용해야 한다.'는 전국교사들의 의견이 대다수다. 하지만 사교육이 경쟁이 심화 될꺼라는 전망이 크다. 사교육 경쟁이 심화 되는 건 사실이나 사교육 영업시간 단축 등을 통하여 사교육시장의 규제를 주문했다. 학생들의 휴식시간이 늘어날뿐더러 학교에서 강제야자를 시키는 것 보다는 휴식시간이 늘어나 학생들의 학습능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전국 교사들의 의견이다.
현재 평일 4시30분에 정규수업이 끝나며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고 집으로 가 자기개발시간을 늘릴 수 있으며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가족과의 소통이 늘어 좋다는 의견이 계속하여 나오고 있다.

야간자율학습시간 재적과 출결사항을 칠판에 적어놓는다. 야간자율학습시간 재적과 출결사항을 칠판에 적어놓는다 ⓒ 오마이뉴스 박지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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