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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작품사진
 1인가구 작품사진
ⓒ 서울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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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1인가구'를 위한 특별한 가족사진관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23일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갤러리에 문을 여는 '1인가구 사진관 738' 전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7년 하늘광장갤러리 전시작가 공모에서 당선된 BBREKA(쁘레카)팀의 프로젝트로, 매년 급증하고 있는 1인가구인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738'은 우리나라의 1인가구 738만 명을 상징한다.

1인가구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신의 정체성을 담은 물건이나 가족같이 살고 있는 반려동물 등 함께 사진을 찍고 싶은 것을 가지고 오면 된다. 사람 가족은 제외된다.

사진촬영은 인터뷰 시간을 포함하여 약 40분 정도 소요되며, 인화된 사진과 인터뷰 내용은 갤러리에 전시된다.

1차 신청은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2차 접수는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이메일(thebbreka@naver.com)과 SNS(www.facebook.com/thebbreka, www.instagram.com/thebbreka)를 통해 할 수 있다. 촬영된 사진은 전시홈페이지(www.skyplazagallery.com)에도 업로드되며 참여자는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소장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총무과 02-2133-5641로 하면 된다.



태그:#1인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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