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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청년공약실종, 이거실화냐”  퍼포먼스
 “19대 대선 청년공약실종, 이거실화냐” 퍼포먼스
ⓒ 유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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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의 힘으로 열린 장미대선에서, 상대후보에 대한 비난만 난무하고 청년의 삶을 바꾸는 청년공약들은 실종하고 있다. 이에 22일과 23일 주말 양일에 걸쳐 신촌과 여의도에서 430장미혁명페스티벌 서포터즈는 "청년공약실종, 이거실화냐"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선거벽보를 청년의 요구로 패러디하여 공개했다.

거리를 지나는 1000여 명의 청년들이 장미를 들고 가장 원하는 정책에 장미꽃을 꽂는 퍼포먼스에 참여했으며 가장 많은 청년들이 선택한 청년공약은 1위[한일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 196표], 2위 [세월호 진상규명,194표], 3위 [최저임금 1만원, 106표], 4위 [고지서상 반값등록금,102표] 순이었다.

이날 10대 청년공약들은 고지서상반값등록금, 청년일자리, 최저임금1만원, 청년부신설, 세월호진상규명, 대학생생활비 인하, 차별금지법 제정,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 청소년선거권 보장, 학생이사제 도입 등이었다.    

퍼포먼스를 기획한 유지훈 청년하다 대표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와 촛불행렬로 19대 대통령선거를 맞이했지만 청년의 요구를 실현해야 할 이번 대선에서 청년공약이 실종하고 있다"고 말하며 "각 대선후보들은 청년의 요구를 제대로 실현할 수 있도록 대선공약을 변경해야 한다"고 밝혔다. 

430장미혁명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4월30일 촛불로 만든 장미대선에서 청년문제해결과 청년이 바라는 세상을 위해, 청년들이 직접행동해서 바꾸겠다는 취지의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장미혁명페스티벌에 전국의 청년이 모여 대선후보들에게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19대 대선 청년공약실종, 이거실화냐”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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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장미혁명, #430장미혁명페스티벌, #청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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