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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을 뿌리던 구름이 물러나면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다가오는 주말도 대체로 맑고 따뜻해 나들이하기 무난하겠으나,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주말날씨 포커스' 방송을 통해 "토요일 우리나라는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 및 경상남북도는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예상강수량(22일)
- 강원도, 경상남북도 : 5mm미만

이어 "미세먼지 농도는 황사의 영향으로 토요일 오전까지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다"며 "일요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한낮에 자외선이 다소 강하겠다"고 전했다.

지역별 주말날씨를 살펴보면 토요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9℃, 대전 8℃ 등 10℃를 밑돌겠지만, 낮 기온은 20℃를 웃돌며 포근하겠다. 일요일은 맑은 하늘이 예상되고 낮 기온은 서울 21℃, 춘천 20℃의 분포를 보이겠다.

호남지방도 토요일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 토요일 전주와 광주가 21℃까지 오르겠다. 일요일은 맑은 가운데 하늘 맑은 가운데 낮에 전주와 광주가 22℃로 포근하겠다.

영남지방은 흐리다가 토요일 점차 구름의 양이 줄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낮 기온은 20℃를 살짝 밑돌겠다. 일요일은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전날보다 올라 대구 25℃, 부산 21℃가 되겠다.

동해안지방도 토요일 소나기가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토요일 속초 17℃, 강릉 15℃로 다소 선선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 일요일에는 맑은 가운데 토요일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낮 동안 포근하겠다.

한편 함께 방송을 진행한 허수진 캐스터는 "이번 주말은 낮 동안 포근하겠지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만큼 옷차림을 유의하는 것이 좋겠고, 토요일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은 만큼 호흡기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다.

덧붙이는 글 |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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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주말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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