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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이연목 회장에서 7대 권영균 회장으로... 권 회장, "선후배들과 협력하여 단결과 화합이 있는 동문회 만들겠다"
17.03.25 15:17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덕소초등학교 총동문회의 회장 이·취임식이 오늘(25일) 오후 2시경에 인근 지역 와부 주민자치센터 건물 강당에서 열렸다.

"덕소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25일 와부주민자치센터 건물 강당에서 열려"

25일, 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이 와부 주민자치센터 건물 4층 강당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되었다. 사진은 와부 주민자치센터 건물 전경. ⓒ 이용기

이번에 열린 이·취임식에는 주광덕 새누리당 의원, 와부 주민자치 위원장 박찬선과 덕소초등학교 교감 공진항 등의 내빈과 100여명의 동문회 회원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국민의례 후, 꽃다발과 공로패를 수여받은 이연목 회장은 이어서, 신임 회장과 함께 각각 차례로 동문회 깃발을 흔들면서 동문회의 회장직이 이임됨을 보였다.

"동문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이끌어주시기 바랍니다."

"동문회 깃발 휘날리며..." 동문회 회장직이 이임됨을 알리기 위해 전·현직 회장이 나란이 각각 동문회 깃발을 흔들고 있다. 사진은 7대 권영균 회장이 깃발을 흔드는 모습. ⓒ 이용기

이연목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동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든든한 권영균 후배에게  회장직을 넘기려 한다. 권영균 회장은 동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선후배와 소통하는 동문회 회장으로 단합된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이며 차기 회장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랑스러운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습니다."

이후에 연단에 올라온 신임 권영균 회장은 내빈과 동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1분 가량의 짧은 취임사를 낭독했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

우리 이연목 직전 회장님은 봉사와 헌신으로 동문회를 내실있고 훌륭한 동문회로 발전시키셨습니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저는 덕소초등학교 동문회장으로써 목표가 있습니다. 선후배님들과 함께 제가 섬김으로 생각하며 단결과 화합하는 동문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선후배님들이 마련해 놓은 행사들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고, 더욱 나아가, 덕소초등학교 동문회로써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사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년 후 제가 결과로써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우리 동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7대 모든 임원분들과 상의하고 대화하며, 동문 모든 분들과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 외에도 다수의 내빈들이 연단에 올라와 전직 회장을 고마움을 전하고, 현직 회장에게 격려의 인사를 보냈다.

한편, 덕소초등학교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로, 1924년 개교한 학교로써 2017년 현재 약 93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취재를 허용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본 기자는 제보와 인터뷰 요청을 기다립니다. leebrave@outlook.kr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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