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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21일 국민의 정책 아이디어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직접 받아 이를 대선공약에 반영하는 '국민이 만드는 대선공약 - 내가 대통령이라면?' 캠페인을 시작한다.

문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대선은 준비된 국민과 준비된 후보의 만남"이라며 "국민이 쓰는 출마선언문에 이어, 국민이 만드는 대선공약 캠페인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를 위해 대선주자로는 처음으로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기로 했다.

경선캠프 전병헌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자세한 계획을 발표했다.

광주전남 비전 발표하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로 나선 문재인 전 대표가 20일 오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전남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 광주전남 비전 발표하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로 나선 문재인 전 대표가 20일 오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전남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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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본부장은 "보다 많은 국민들이 대선공약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방식을 채택했다"며 "그동안 선거 캠페인은 주로 SNS 기반으로 진행돼 젊은층만 참여하는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모든 국민이 사용하는 휴대전화 문자를 사용해 60대 이상의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이 문자는 문 전 대표 홈페이지에 자동으로 등록된다.

문 전 대표는 이후 당의 공식 대선후보가 될 경우 국민이 제시한 아이디어들을 검토해 대선공약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 본부장은 "휴대전화와 홈페이지를 연동한 최초의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집단지성과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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