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풍력 발전소 미국 모하비 사막 캘리포니아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집중 투자하는 캘리포니아가 부럽다.
17.03.20 11:10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 풍력 발전소- 미국 모하비 사막 캘리포니아 주 아름답게 보이는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풍력 발전소의 모습이다. 장소는 미국 캐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 테허채피 시티
ⓒ 이주성

관련영상보기


지구 온난화를 인정하지 않는 트럼프 정부가 미국에 들어 선 지도 벌써 두 달이 된다.  이번에 상원에 제출한 예산 안에서 수십 억 달러를 환경청(EPA) 예산에서 삭감했다.  이 예산 안이 원안대로 통과 된다면 환경청 소속 공무원이 수천 명 해고 될 전망이다.
미국 곳곳을 다니다 보면 의외로 쓰레기 투기가 후미진 곳에 많이 보인다. 미국은 환경 법규 위반에 대한 벌금이 상당히 높다. 오존층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진 냉장고나 에어컨 에 많이 사용하는 냉매가스(FREON GAS)중에서 사용이 영구히 곧 금지되는 R-22 를 누출 시키면 $15,000까지 벌금에 처한다고 법규에 규정 되어 있다.
그러나 환경청의 인력 부족 등으로 실제 단속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보도 되고 있다. 또한 차량 정비소 라든가 기름 보일러를 사용했던 하우스 등은 의무적으로 토양복구를 하도록 규정 되어있다. 그런데 이 복구 비용이 천문학적이라고 한다.

작년에 캘리포니아 주 모하비 사막(MOJAVE DESERT)에 있는 풍력발전소(WIND POWER PLANT의 장관을 보며  사막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보고 아름다움 마저 느끼게 되었다. 불모지에서도 에너지를 만드는 청정 기술에 찬탄을 금치 못한다. 한국도 무인도나 인구가 적은 유인도에 설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 아름다움과 청정 에너지 만드는 바람개비의 모습을 비디오에 담아 보았다.

이 주성 시민기자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