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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광장신문 배주연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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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지역구에서는 "장 지져라!" 간장통 등장
[모이] 화형식과 '내시환관당' 현판 등장한 순천

"이정현은 장 지져라!"

'탄핵을 강행하면 장을 지진다!'고 말했던 이정현 대표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 실제 간장 용기가 등장했다. '이정현은 약속을 지켜라'는 글이 붙은 조선간장 통이었다. 이와 함께 "이정현은 장 지져라!"는 구호까지 새롭게 등장했다. 야당이 탄핵안을 발의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이 대표에게 순천시민의 민심이 그대로 표출된 강력한 의사표현이다.

7일 오후 6시부터 이 대표의 지역구 사무실 앞인 조례동 법원 삼거리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와 이정현 퇴출을 위한 전남도민 촛불대회'가 열렸다. 며칠 전까지 지역구 사무실임을 알리던 간판이 있었지만 웬일인지 이날에는 간판도 미리 떼어냈고 출입문은 철재 셔터로 굳게 닫혀 있었다.

현판이 사라진 사무실 입구에는 박근혜와 이정현의 사진을 담은 '국정농단 주범 내시환관당'이라는 풍자 현판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특히 이날에는 이정현 대표를 성토하는 십자가 형상의 조형물의 화형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5일 일부 언론에서 자신의 발언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야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실천하면 뜨거운 장에 손을 지지겠다'고 전한 것과 관련,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해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 제공 : 순천광장신문 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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