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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2월 31일(토) 자정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에 참여할 인사 11명을 이달 30일(수)부터 12월 9일(금)까지 공개추천 받는다.

국민에게 희망을 준 인물, 나눔실천, 역경극복, 용감한 시민, 기타 화제의 인물 등 사회 각계에서 올해를 빛낸 인사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추천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타종인사로 선정한다.

최종 선정되는 11명은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서울시장·서울시의회의장·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와 함께 총 33번의 종을 친다.

타종인사 추천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추천인, 추천사유 등을 기재하여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2-2133-2613로 문의하면 된다.


태그:#제야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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