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해군헬기 추락 새누리당 국회 국방위 보이콧 집권당 맞아? 방송3사 뉴스보도비평

16.09.28 10:48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해군헬기 추락 새누리당 국회 국방위 보이콧 집권당 맞아? 방송3사 뉴스보도비평

2016년9월24일 MBC 뉴스 데스크는 "김재수 농림부 장관 해임건의안의 국회 통과 후 첫 공개석상.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 등을 언급하며 현 상황을 비상시국으로 규정한 후 국회를 향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 라고 보도했고

2016년9월26일 KBS1TV 뉴스9는 "이정현 대표는 무기한 단식 투쟁이라는 초강수로 정 의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집권여당 대표의 단식투쟁은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녹취> 이정현(새누리당 대표) : "어영부영하려 한다면 시작도 안했습니다. 반드시 정세균 의장이 그 자리에서 물러날 때까지..." 라고 보도했고 이정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주장하는  비상시국에  단식했고

2016년9월27일 MBC 뉴스 데스크는"어젯밤 9시 5분쯤, 한미 연합 기동훈련 중이던 해군 링스헬기가 동해 상에서 추락했습니다. 이지스함인 서애류성룡함에서 이륙한 지 8분 만이었습니다. 사고 헬기는 추락 직전 다급하게 4차례 구조 신호를 보낸 후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장 욱 해군 중령] "야간에 저고도로 비행하면서 잠수함을 탐지하는 고난도 훈련 중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군은 승무원 3명 가운데 조종사인 33살 김 모 대위의 시신을 해저 1천30미터에서 발견해 조금 전 인양했습니다. 사고 헬기도 심해에서 어느 정도 온전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해군은 수중 무인탐사기 등을 동원해 동체와 디지털 녹음장치 확보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 라고 보도했고

이어서 2016년9월27일 MBC 뉴스 데스크는"지금까지 링스헬기의 추락 또는 불시착 사고는 모두 네 차례. 1993년 8월과 2010년 4월 추락 원인은 조종사의 비행 착각으로 조사됐고, 2010년 4월 해상 불시착은 계기 고장 탓으로 결론났습니다. 불시착 사고 후 방산업체가 부품을 교체하지도 않고 바꾼 것처럼 속여온 사실이 드러나 부실 정비가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추락 때와 달리 이번에는 조종사가 긴급 구조를 요청한 점으로 미뤄 기체 결함이나 정비 불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999년 영국에서 수입한 사고 헬기는 지난 8월 말 부대 정비를 받았습니다. 해군은 추락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링스헬기 20여 대의 운행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 라고 보도했다.

해군 헬기가 동해바다에서 작전중  추락해 같은 기종 20여대의 운행을 잠정중단하는 중대한 사안이 발생한 시점에 새누리당은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를 열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한다. 어처구니 없다. 상식적으로 납득할수 없다.

2016년9월27일 SBS 8시 뉴스는 "국회 국방위원장실이 여당 의원들로 북적입니다.새누리당 소속 김영우 국방위원장이 당론을 거부하고 국감을 열겠다고 밝히자, 여당 의원들이 저지에 나선 겁니다.김 위원장은 3시간 넘게 붙잡혔고, 국방위는 결국 무산됐습니다.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새누리당) : 오늘도 동료 의원님들의 물리력 때문에 밖으로 나올 수가 없었지만 저는 사회권을 포기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야당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박경미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국회의원의 소신을 가로막는 것도 부족해 인신을 감금하는 행태는 가히 충격적입니다.]국방위를 포함해 새누리당이 위원장인 6개 상임위는 오늘도 열리지 못했고, 나머지 7개 상임위만 야당 단독으로 열렸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