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백남기 농민의 차녀 백민주화씨를 비롯한 백남기 대책위 관계자들은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살인진압의 책임을 물어 강신명을 즉각 구속하고 청문회 요구를 수용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백남기 농민의 차녀 백민주화씨를 비롯한 백남기 대책위 관계자들은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살인진압의 책임을 물어 강신명을 즉각 구속하고 청문회 요구를 수용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백남기농민의 차녀 백민주화씨를 비롯해 백남기 대책위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20여명은 23일 오전 '강신명 경찰청장의 퇴임식'이 열리던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살인진압의 책임을 물어 강신명을 즉각 구속하고 청문회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백남기 농민을 죽음의 벼랑으로 내 몬 살인 진압의 책임자인 강신명 경찰청장이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은채 임기를 마치게 됐다"며 "누가 봐도 명백한 각종 영상과 증언 등 모든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건발생 9개월이 지나도록 그 누구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는 "검찰이 수사를 회피있을뿐 아니라 정부와 새누리당은 진실규명을 위한 청문회 개최를 거부하고 야당들은 몸이 아닌 입으로만 떠들고 있기때문"이라고 비난하며 "대통령이 사과하고 강신명 경찰청장과 책임자들이 전원 구속 처벌되는 그날까지 변함없이 투쟁할것"이라고 주장했다.

백남기 농민의 차녀 백민주화씨가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강신명 경찰청장의 사과와 처벌'을 요구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백남기 농민의 차녀 백민주화씨가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강신명 경찰청장의 사과와 처벌'을 요구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백남기 농민의 차녀 백민주화씨를 비롯한 백남기 대책위 관계자들은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살인진압의 책임을 물어 강신명을 즉각 구속하고 청문회 요구를 수용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백남기 농민의 차녀 백민주화씨를 비롯한 백남기 대책위 관계자들은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살인진압의 책임을 물어 강신명을 즉각 구속하고 청문회 요구를 수용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백남기농민의 차녀인 백민주화씨(29)도 이날 발언을 통해 "문병 심지어 사과 전화조차 한적 없는 가해자 경찰은 이 모든것을 부정하고 싶을지 모르겠으나 아버지의 사건은 명백한 살인사건임이 변치 않는 진실"이라며 "공식석장에서의 사과를 거부한 채 '그날의 사고가 불가피 했다'며 생각없고 배려 없이 내뱉는 발언 하나하나가 또다른 물대포가 되어 가족들을 괴롭히고 있다"며 울먹였다.

또한 "강신명씨 당신이 최악의 경찰청장인 이유는 사고를 내서가 아니라 사과 한마디 하지않고 퇴임식을 하고 있는 그 뻔뻔함"이라며 "법이 존재하는 이상 시간이 걸릴지언정 살인에 대한 대가, 생명을 경시한 대가를 꼭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기자회견이 열리는 경찰청 정문을 비롯, 청사 주변곳곳에 수많은 경찰력을 배치하는 등 백남기 대책위의 기자회견에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백남기 농민의 차녀 백민주화씨를 비롯한 백남기 대책위 관계자들은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살인진압의 책임을 물어 강신명을 즉각 구속하고 청문회 요구를 수용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백남기 농민의 차녀 백민주화씨를 비롯한 백남기 대책위 관계자들은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살인진압의 책임을 물어 강신명을 즉각 구속하고 청문회 요구를 수용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백남기 농민의 차녀 백민주화씨를 비롯한 백남기 대책위 관계자들은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살인진압의 책임을 물어 강신명을 즉각 구속하고 청문회 요구를 수용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백남기 농민의 차녀 백민주화씨를 비롯한 백남기 대책위 관계자들은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살인진압의 책임을 물어 강신명을 즉각 구속하고 청문회 요구를 수용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태그:#백남기 농민, #백민주화, #강신명, #물대포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