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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헌법 행위자 1차 명단 발표, 경향‧한겨레만 보도
민주언론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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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반헌법행위자열전편찬위원회는 '반헌법행위자 1차 검토대상' 명단 99명을 발표했다. △내란 △민간인 학살 △부정선거 △고문·조작사건 등의 영역에 따라 선정된 이 명단에는 노태우·전두환 등이 포함됐다. 이를 지면에 보도한 것은 경향신문과 한겨레 뿐이다.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는 보도하지 않았다.

‧ 김근태 유족에 배상 판결, 동아‧한국 미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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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청년연합회 사건'으로 억울한 고문과 옥고를 치렀던 고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아내 인재근(63)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를 지면에 보도한 것은 경향신문과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다. 이 중 중앙일보는 단신으로 해당 사안을 처리했다. 동아일보와 한국일보는 보도하지 않았다.

‧ 내년 최저임금 논의, 동아·조선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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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가 법정 심의기한을 2주 넘긴 지난 12일 제12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을 이어간 가운데, 최저임금 협상 구간이 6253원에서 6838원 사이로 좁혀졌다. 이를 보도한 것은 경향신문과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다.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이를 보도하지 않았다.

* 모니터 대상 :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종이신문에 한함)

덧붙이는 글 | 민언련 활동가 배나은입니다.



태그:#민언련, #최저임금, #김근태 유족 배상, #반헌법행위자, #조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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