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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7일 열린 거제시의회 제1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가 실시됐다.

총무사회위원장 선거는 결선 투표까지 진행됐다. 1차 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성갑 의원과 새누리당 신금자 의원이 맞붙었다.

1·2차 투표에서는 김 의원과 신 의원이 각각 8표씩을 획득해 결선투표가 진행됐다. 결선투표에서는 김 의원 8표, 신 의원 7표, 기권 1표로 김 의원이 총사위원장에 당선됐다. 부위원장에는 새누리당 옥삼수 의원이 선임됐다.

산업건설위원장은 새누리당 조호현 의원이 선출됐다. 조 의원은 10표를 획득해 같은당 6표를 얻은 같은당 김경진 의원을 눌렀다. 부위원장은 노동당 송미량 의원이 맡았다.

운영위원장선거에서는 9표를 얻은 새누리당 이형철 의원이 6표를 획득한 같은당 진양민 의원을 제치고 위원장에 선출됐다.

야당 시의원으로 유일하게 상임위원장에 선출된 김성갑 총사위원장은 "지방선거 때 보다 더 짜릿하다"며 "앞으로 시민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호현 산건위원장은 "전문성과 기량을 발휘해 거제시의 현실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형철 운영위원장은 "후반기 의회가 발전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임위 배정은 총무사회위원회에 김성갑·한기수·임수환·옥삼수·신금자·박명옥·김복희 의원, 산업건설위원회는 이형철·윤부원·전기풍·진양민·김경진·조호현·최양희·송미량 의원, 운영위원회는 이형철·박명옥·옥삼수·김복희·진양민·김경진·송미량 의원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거제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거제시의회, #김성갑, #이형철, #조호현, #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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