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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우조선해양 서울 본사에서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 담당 김덕수 상무 (오른쪽)와 록히드마틴사 조 노스 부사장 (왼쪽)이 서명식을 마친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8일 대우조선해양 서울 본사에서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 담당 김덕수 상무 (오른쪽)와 록히드마틴사 조 노스 부사장 (왼쪽)이 서명식을 마친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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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세계 최대규모 방산업체인 미국의 록히드마틴사(Lockheed Martin)와 다목적 전투함 시장 동반 진출에 관한 파트너십(Teaming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함정사업 동반진출 전략'과 '신형 함정 공동개발'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목적 전투함(Multi-mission Combat Ship, MCS) 및 초계함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명식에는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 담당 김덕수 상무와 록히드마틴 연안 전투함 사업부문의 책임자 조 노스(Joe North) 부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우위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록히드마틴은 미 해군 함정 외에도 세계 유수의 해군 함정들에 탑재되는 고성능 무기체계를 개발했고,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해군에 고성능 해군 함정을 인도한 바 있다.



태그:#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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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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