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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가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에 참여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구글, 서강대학교, 디지털 사회연구소, <블로터> 그리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청년들과 함께합니다.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실험으로 핵심 키워드는 '처음'입니다. 10대∼20대를 대상으로, 모바일을 중심으로,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만들어보자는 것입니다. 그 도전의 현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편집자말]

지난 18일 오전, 서강대학교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실험실에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구글 뉴스랩 스티브 그로브(Steve Grove) 총괄 감독입니다.

스티브 그로브 총괄 감독은 저널리스트입니다. 그는 과거 미국 미네소타주에 있는 한 지역 언론사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보스턴 글로브>, <ABC 뉴스> 등으로 둥지를 옮겼지요.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유튜브에서 '뉴스와 정치팀'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때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국민의 유튜브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구글로 자리를 옮긴 스티브 그로브 총괄감독은 2014년 9월부터 뉴스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에 들어간 후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던 뉴스랩 펠로우 기자들이 그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한 곳에 모였습니다. 저널리스트로서의 경험을 가지고, 미디어 혁신의 최전선에 나가 있는 그는 '좋은 저널리즘'을 어떻게 정의할까요. 1시간여 이어진 뉴스랩 팀과 스티브 그로브 총괄 감독의 만남은 가벼우면서도, 뼈가 있었습니다. 그의 발언을 소개합니다.

덧붙이는 글 | 김예지 기자는 오마이뉴스 22기 대학생 인턴기자입니다.



태그:#구글 , #뉴스랩 , #펠로우십,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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