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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일 대구프린스호텔에서 열린 시민원탁회의 모습.
 지난 11월 2일 대구프린스호텔에서 열린 시민원탁회의 모습.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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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없어 청년들이 대구를 떠난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구시가 청년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고 청년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대구시 남구 대명동 프린스호텔에서 제4회 대구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20,30대 청년과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의 주제는 '청년이여, 대구를 말해봐!'로 정해 청년의 문제를 개인이 아닌 대구시와 청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구시는 토론회를 통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창업자, 활동가 등이 모여 청년들의 고민과 원인을 진단하고 대구시 청년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년을 주제로 한 이날 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1부에서는 대구청년들의 삶과 고민 등 현실 진단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2부에서는 청년이 행복한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방안과 우선순위 등을 정한다.

대구시민원탁회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22일 회의개최 전까지 인터넷 '대구시민원탁회의(www.daeguwontak.kr)'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원탁회의 사무국(053-803-2936~8, 770-5056) 또는 대구시 시민소통과(053-803-2931~5)로 하면 된다.


태그:#대구시민원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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