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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팬츠,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을 한 수백 명이 신촌 연세로에 모여들었다. 도로 한쪽에 설치된 수십 개의 수도꼭지로 달려간 사람들은 저마다의 물총에 물을 가득가득 채워 넣는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주고받는 물세례에 온몸은 흠뻑 젖어들어 가고, 사람들의 웃음소리는 커져만 간다. 25일 개막한 제3회 신촌물총축제는 26일까지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시민들은 물총으로, 소방관은 소방호스로... ⓒ 권우성
동심으로 돌아간 소방관 아저씨. ⓒ 권우성
소방차 물세례를 맞으며 신난 어린이들. ⓒ 권우성
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 권우성
물세례를 하는 소방차 주위에 모여든 시민들. ⓒ 권우성
'얘들아 살살해줘' ⓒ 권우성
집중 공격 대상이 된 '스크림 가면'. ⓒ 권우성
앗! 방심하는 순간에... ⓒ 권우성
집중공격 대상이 된 예비군 복장의 시민들. ⓒ 권우성
대형 크레인에 매달린 연기자들의 물총 공격. ⓒ 권우성
물총 공격을 피해가는 매트릭스 연기. ⓒ 권우성
사진기자도 물총싸움을 피해갈 수 없다. 방수팩에 넣은 기자의 카메라를 향해 시민들이 물총을 쏘고 있다. ⓒ 권우성
흥겨운 음악에 맞춰 시민들이 물총을 쏘고 있다. ⓒ 권우성
태그:#신촌물총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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