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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9일, 이날 오후 6시 이후로 "구제역에 따른 가축 등 이동제한을 모두 해제하고 경보단계를 경계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철원군에서 구제역 의심 농가가 발생하면서 이동제한 조치를 내린 바 있다. 그런데 구제역 의심 농가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이동제한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4월 28일을 마지막으로 전국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한 사실이 없으며, 백신도 일제접종을 완료하는 등 구제역이 진정 단계로 들어섰다고 평가하고, 위기 경보 단계를 주위로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도는 일단 경보 단계는 하향 조정하더라도,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거점소독시설 운영 및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위한 상황실은 계속 운영하는 등 현행 방역 대책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태그:#구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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