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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신교계 단체 "종북-동성애 해결하라" 국회에서 결의대회
ⓒ 송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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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나서 철저한 조사와 척결로 저들(종북좌파)의 음모를 완전 분쇄함으로써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선량한 국민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대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촉구한다!"

개신교계 보수단체인 한국미래포럼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목사와 장로 등 개신교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한 예배와 국가안보 특강, 자유평화통일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종북 척결과 게임, 폭력, 동성애 문제 해결을 국가발전 방안으로 꼽았다.

"우리는 청소년들이 게임, 폭력, 동성애 문제 등으로 황폐화돼가는 것을 막고 그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바른 정체성을 갖고 건강한 비전과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절한 정책을 세워줄 것을 정부 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 촉구한다!"

박경진 상임회장은 대한민국 발전의 공을 이승만·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에게 돌렸다.

"제헌국회를 통해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선출되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럽고 감사한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 최빈국을 개발도상국에 진입시킨 박정희 대통령, 그 정권의 탁월한 정치력이 기초가 됐음을 부정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축사에 나선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대한민국 수립과 6·25 전쟁 정전, 남북통일 등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뜻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수립됐습니다. … 전쟁은 사람이 일으켰습니만 결국 이것을 종전시키고 휴전을 맺고 대한민국을 복원시킨 것은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있습니다. … 통일에 대한 노력은 사람들이 합니다. 인간들이 통일에 대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지만, 결국 통일을 어느날 이루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봅니다."

이 의원은 "목사를 비롯한 개신교인들의 기도 덕분에 한국이 세계 10위권 경제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금방 경제가 파탄될 거 같고, 그래도 오늘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 내외의 경제를 유지하고 나라가 유지돼 온 것은 결국 한국 기독교의 기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아멘~) 우리나라에 만약에 기독교가 없었다면, 주일마다 성도님들의 기도가 없었다면 또 교회를 이끌어 주시는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의 기도가 없었다면 나라가 온전했겠느냐."

국회에서 열린 개신교계 보수단체의 '자유평화통일을 위한 결의대회'는 이념 논쟁과 인권 탄압적인 주장으로 얼룩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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