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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회 '어린이 의회' 장면.
 30일 오후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회 '어린이 의회' 장면.
ⓒ 대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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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인식)는 30일 오후 대전금동초등학교 학생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어린이 의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초등학생 4∼6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배우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면서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 주최로 개최된 것.

이날 어린이 의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시의원과 간부 공무원으로 역할을 분담해 상임위원회별로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조례안을 발표하고, 찬반토론을 거쳐 심사 후 다시 본회의에서 전자표결 절차로 진행하면서 생생한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김인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경험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심어주고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시민과 동행하는 열린의회'구현을 위해 내년부터 학생들의 의회 견학과 본회의 방청, 어린이 의회 등 다양한 시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태그:#대전시의회, #어린이의회, #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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