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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생명의숲은 오는 20일 오후 7시 대전시 서구 한밭수목원 서원 야외광장에서 그룹 '부활'의 전 리드보컬 김재희 등이 출연하는 '숲을 품은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숲을 품은 힐링콘서트'는 ㈔대전충남생명의숲이 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행사로, 매월 강연, 공연, 숲 체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아낌없이 주는 숲'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힐링콘서트에는 가수 김재희를 비롯해 국내 유일의 퓨전퍼커션 밴드 '폴리', 어쿠스틱 듀오 '블레스', 오카리니스트 조은주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과 함께 가을을 맞는 도심 숲속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희는 1993년 인기 그룹 '부활'에서 '사랑할수록'을 타이틀곡으로 데뷔, 이후 폭발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5번의 솔로앨범 발행과 뮤지컬 출연 등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2003년 결성된 퓨전퍼거션 밴드 '폴리'는 독특한 구성과 화음으로 하이서울페시티벌, 진천 국제뮤직페스티벌 등에서 호평을 받았고, 최근까지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써머&코미디 아트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저변을 넓혀가며 주목받고 있다.

'블레스'는 대전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지역 무대에서 대중과 호흡하는 활동이 돋보이는 남성 어쿠스틱 듀오다.

또, 이날 무대에는 TJB 인기 프로그램 '화첩기행'에 고정출연 중인 오카리니스트 조은주가 우정출연 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힐링콘서트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충남생명의 숲(042-226-5355)으로 문의하면 된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태그:#힐링콘서트, #대전충남생명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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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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