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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전국에서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하는 등 안타까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단수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난 3월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복지동의 사회복지 공무원은 방문간호사와 통·반장, 봉사단체, 주민 등 민·관 이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 400여 가구를 발굴해 257가구를 지원하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쳤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긴급지원 등 복지제도 관련 플래카드, 포스트, 스티커 4400매를 제작해 홍보하였으며, 광명시민원콜센터(☎1688-3399)를 통해 복지 상담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광명시 민원콜센터 3월 중 복지상담은 712건으로 전월(580건) 대비 22.7% 증가했으며, 국민기초수급자 101건 신청, 무한돌봄 66건 지원, 긴급지원 7026만 원, 광명희망나기운동 7100만 원이 지원되어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국민기초수급자, 긴급지원, 무한돌봄지원, 광명희망나기운동, 복지동 제도 등 광명시 복지안전망 5단계를 활용해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광명시는 정부나 지자체의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4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범시민 지역 복지 나눔 운동인 광명희망나기운동을 펼쳐 복지소외계층 2만6066명에게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난방비, 생필품 등 맞춤형 지원하고 있다.


태그:#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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