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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세나 의료봉사와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인 사단법인 '생명존중 지구촌 연대(이하 지구촌연대)'가 광주에서 창립됐다.

지구촌연대(상임대표 강동완 조선대 치의학 교수)는 21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계천로(동림동) '메세나+갤러리'에서 창립식과 함께 창립기념 전시회 오픈식을 열었다. '무등에서 히말라야까지'전은 석주 박종석 화가의 초대전으로 4월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메세나+갤러리'는 지구촌연대가 자원봉사와 재능기부자 등의 소통과 문화 활동을 위한 마련한 공간이다.

지구촌연대는 정식 설립 전부터 조선대 치과병원 교수 등을 중심으로 중국·러시아·베트남 등에서 국제봉사를 벌였으며 미얀마 등지에서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연수회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토요 상설 의료봉사센터'를 광주 동구 운림동에 개설하고 다문화가정·외국인 근로자·고려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의료 봉사를 해왔다. 의료봉사에는 조선대 치의학 교수진과 대학원생, 치과병원 의사진, 서영대학교 위생과 학생 등이 참여했다.

지구촌연대는 향후 '글로벌 100만 친구를 위한 헬스케어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 스타트 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태그:#생명존중 지구촌연대, #강동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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