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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 충남도교육감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또 연기됐다. 내달 3일 다시 변론을 재개하기로 한 것.

대전고법은 당초 지난 19일 갖기로 한 선고공판을 취소하고 내달 3일 김 교육감 등에 대한 변론을 한 차례 더 재개하기로 했다. 변론재개 이유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노 전 장학사의 진술 번복에 따른 추가 확인이 필요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선고공판은 3월 중 하순 경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태그:#김종성, #선고공판, #충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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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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