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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창원시장이 3일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유정복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이 3일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유정복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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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창원시장이 3일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유정복 장관을 만나 100만 대도시에 대한 특례확보 및 재정지원 방안 등 지역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범정부적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창원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박완수 시장은 창원시가 광역시급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서는 100만 이상대도시의 차등적 분권모델이 시급하다고 역설하고 지난 9월에 발의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법안이 내년 지방선거 이전에 법제화 될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통합 창원시는 출범시 불이익 배제의 원칙에 따라 주민수혜분은 전 지역 상향조정, 주민부담분은 전지역 하향조정에 따른 재정부담과 지역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사업 수요의 증가,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소방업무 수행 등 창원시의 어려운 재정여건과 특수성을 설명하고 ▲보통교부세 산정 특례기간 연장 ▲소방업무 이양에 상응하는 재정적 지원 상향 조정 등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박완수 시장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어린이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태그:#박완수 창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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