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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축받는 이건희 회장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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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삼성신경영 20주년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부인 홍라희 리움 관장의 부축을 받으며 도착한 뒤 기자들을 둘러보고 있다.


태그:#삼성, #이건희, #홍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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