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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대통령 후보 선출의 날 '대학생 U 투표행쇼'에 모인 대학생들이 반값 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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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대통령 후보 선출의 날 '대학생 U 투표행쇼'에 모인 대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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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등 대학생 약 300여 명은 1일 오후 5시 30분경부터 서울 보신각 앞에서 '반값등록금 대통령 후보 선출의 날-대학생 U 투표 행쇼'를 개최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은 "우리가 투표하면 우리를 위한 대통령이 당선되고, 투표를 하지 않으면 우리를 외면하는 대통령이 또다시 당선될 것"이라며 "12월19일 한 명도 빠짐없이 투표에 나서서 선거 때만 공약을 남발하고 말만 반값등록금을 약속하는 후보가 아니라 지난 5년간 우리의 외침에 화답해왔던 반값등록금을 실천할 후보에게 우리의 표를 몰아주자"며 투표참여 선언문을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대학생들의 높은 투표참여로 서울시장이 바뀌고,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이 실현되는 것을 우리는 똑똑히 지켜보면서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외면했던 정치가, 대학생들의 높아진 정치적 목소리와 투표참여 앞에서 어떻게 변하는지 똑똑히 확인했다"며 "반값등록금 실천 대통령, 대학생과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우리를 위해 국정을 운영할 정부,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학생들의 적극적 투표만이 정답"이라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의지를 불태웠다.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등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반값등록금 실천단은 오는 19일 대선 전까지 투표독려 캠페인과 반값등록금을 포함한 대학생 정책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매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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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대통령 후보 선출의 날 '대학생 U 투표행쇼'에 모인 대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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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대통령 후보 선출의 날 '대학생 U 투표행쇼'에 모인 대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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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대통령 후보 선출의 날 '대학생 U 투표행쇼'에 모인 대학생들이 반값등록금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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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대통령 후보 선출의 날 '대학생 U 투표행쇼'에 모인 대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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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대통령 후보 선출의 날 '대학생 U 투표행쇼'에 모인 대학생들이 모의 대선투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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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대통령 후보 선출의 날 '대학생 U 투표행쇼'에 모인 대학생들이 '대학등록금 고지서'를 부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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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대통령 후보 선출의 날 '대학생 U 투표행쇼'에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통령 후보가 '반값 등록금' 실현에 대한 입장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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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대통령 후보 선출의 날 '대학생 U 투표행쇼'에 이수호 민주진보진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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