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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농민회(웅양면지회)는 오는 11월 11일 웅양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웃음으로 풀어보는 건강교실"을 연다. 이날 강사는 황재수 웃음치료전문가다.

 

거창농민회는 "한미FTA니, 과수냉해 피해니, 소값 농산물값 폭락이니 참 답답하기만 한 세상이다. 웃을 일 별로 없는 세상, 점점 더 힘들어가는 농사일, 몸도 마음도 무거워지기만 하는 일들이 많다. 없던 병도 생기고 있는 병도 더 도질 것 같다"면서 "미친 듯이 웃어 제끼기만 해도 이놈의 스트레스가 확 풀릴 것 같은데 말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1년 농사일에 고단해진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줄 웃음보따리를 여기 들고 왔다"고 밝혔다.


태그:#거창군농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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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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