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금정산, 백양산, 승학산 등의 지역 등산로가 시민 건강을 지키고, 생활 속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쾌적한 숲속길로 조성된다.

부산시는 지역 등산로 중 상태가 불량한 '낙동정맥 구간(금정산~백양산~시약산~몰운대)'의 정상과 능선부 등 35개소 215㎞를 정비하고, 등산로와 단절된 연결구간 23개소 55㎞를 잇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오는 2014년까지 총사업비 155억원 규모로 실시된다.

부산시는 "2012년부터 2014년에는 권역별로 단절된 등산로를 인접된 주요 산지와 연결하는 한편,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을 정비한다"며 "이에 따라 도심 주택가에서 등산로로 접근 가능하게 하여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이 쉽게 숲속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그:#백양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