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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부설로 두드림존에서는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부설로 두드림존에서는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 두드림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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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부설 두드림존의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장면.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부설 두드림존의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장면.
ⓒ 두드림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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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존(DoDremZone)'이 청소년들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두드림존'은 사회복지법인 기독교연합봉사회에서 대전광역시로부터 수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부설로 마련 된 곳.

현재 '두드림존'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꿈꾸는 직업을 쉽게 체험해 봄으로써 그 꿈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실현해 갈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두드림존 직업체험프로그램은 강의식이 아닌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 현장교육을 실시해, 직업에 대한 해답제시가 아닌 직업탐구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떤 과정을 통해 직업인이 되는지, 어떠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또 어떤 자격증을 준비해야하는지 직업인과 인터뷰를 통해 궁금증을 풀어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농장경영전문가, 스튜어디스, 풍선아트전문가, 아나운서, 작가, 교사, 로봇공학, 영화관경영인, 개그맨, 조류전문가, 연극연출가, 성교육전문가, 합기도사범, 국립공원관리인, 리포터, POP전문강사, 레스토랑&카페경영인, 미용관리사, 클레이아트, 폼아트, 자동차정비사, CEO, 경찰, 점핑클레이, 뮤지컬배우, 화가, 실용음악가, 여행사CEO, 바텐더, 경호원 등 매우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두드림존의 직업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17세-24세의 청소년 중, 진로에 대해 고민을 갖고 있는 청소년,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한 청소년, 나를 알아보고, 내가 제일 잘하는 것을 찾아서 흥미 있게 배워보고 싶은 청소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도 큐레이터, 웃음치료사, 플라워아트, 애견훈련사, 숲해설가, 코디네이션, 푸드스타일리스트, 소방관, 무용강사, 신문기자, 유치원교사, 변호사 등의 다양한 직업체험이 준비되어있다.

두드림존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취업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건전한 직업의식과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준비함으로써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에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42-226-2279)


태그:#두드림존, #두드림, #직업체험, #청소년직업체험, #기독교연합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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