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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상쾌한 봄바람을 가르며, 꽃의 향연 '안면도국제꽃박람회'로 향하는 자전거 동호회가 있어 화제다.

 

충남도 자전거 취미클럽인 동그라미(회장 김성진)는 26일 대전에서부터 안면도 꽃박람회 행사장까지 자전거로 '꽃바람 라이딩'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청 자전거동호회 '동그라미' 주관으로 열리며, 여기에 대전충남 자전거 동호회 114명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오전 8시에 대전 엑스포 남문에서 출발, 홍성 갈산면에 집결한 후 서해안의 푸른 바다를 따라 갈매기와 함께 힘차게 안면도국제꽃박람회장까지 달린다.

 

우선 대전지역에서 단체 및 개인으로 출발하고 이후 홍성, 서산, 태안 등 3개 인접지역의 자전거 동호회도 태안 원청삼거리에서 합류하여 함께 행사장까지 라이딩한다.

 

이번 라이딩 코스는 갈산면사무소에서 서산 간척지 A지구의 포장도로(15km)를 지나 안면연육교(15km)까지 달리고 최종적으로 행사장(13km)까지 가게 된다. 특히, 이 중 20명은 대전에서부터 안면도까지 버스나 차를 이용하지 않고 자전거만으로, 대장정의 라이딩을 하게 된다.

 

한편, '동그라미'는 충남도청에서 자전거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동호회 모임으로 도청 직원 중 자전거로 출퇴근하거나 자전거 함께 타기 정기모임에 참가하는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자전거, #안면도, #안면도꽃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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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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