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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 퍼포먼스'가 사람잡겠네 탈북난민강제북송저지국제캠페인 회원들은 검은천으로 얼굴을 뒤덮고, 포승줄에 묶여, 중국공안의 실제에 가까운 폭력(?)을 견디는 모습을 연기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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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공화국 헌법에 의해 민족의 반역자들은 모조리 총살시키겠다" "빵!" "윽~" "쓰러지라우~"

9일 낮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길에서는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리얼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탈북난민강제북송저지국제캠페인 회원들은 검은 천으로 얼굴을 뒤덮고 포승줄에 묶여, 중국공안의 실제에 가까운 폭력(?)을 견디는 모습을 연기했다.

인민군 손에 넘어간 탈북자들이 즉결 총살 당하는 장면에서는 장난감 총이 고장나 입으로 "쓰러지라우" "빵!"을 외치기도해 구경꾼들이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국제캠페인 대표인 서경석 목사는 직접 포승줄에 묶인 탈북자 역할을 하며, 중국공안의 폭력에 고통받는 모습을 연기하기도 했다.

기독교사회책임, 뉴라이트전국연합, 국민행동본부, 북한민주화네트워크, 탈북자동지회 등 '탈북난민 강제북송저지 국제캠페인' 회원들이 9일 낮 서울 중구 정동 제일교회앞에서 중국공안이 탈북자들을 강제북송시키는 모습, 인민군이 즉결 총살 시키는 모습 등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기독교사회책임, 뉴라이트전국연합, 국민행동본부, 북한민주화네트워크, 탈북자동지회 등 '탈북난민 강제북송저지 국제캠페인' 회원들이 9일 낮 서울 중구 정동 제일교회앞에서 중국공안이 탈북자들을 강제북송시키는 모습, 인민군이 즉결 총살 시키는 모습 등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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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역할을 맡은 국제캠페인 대표 서경석 목사가 중국공안에 잡힌 뒤 인민군 총에 즉결총살 당해 쓰러지는 연기를 하고 있다.
 탈북자 역할을 맡은 국제캠페인 대표 서경석 목사가 중국공안에 잡힌 뒤 인민군 총에 즉결총살 당해 쓰러지는 연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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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탈북자, #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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