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센트럴파크가 있다면 분당엔 중앙공원이 있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빨갛게 물든 낙옆이 하나 둘 떨어지고 옆구리가 허전한 이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데이트 하기 좋은 공원이 있습니다. 가족끼리 가을 나들이 하기에도 좋은 곳, 바로 분당 중앙공원입니다.

오늘 오후에 운동도 할 겸 바람 쐬러 갔었는데, 평일인데도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낙엽이 붉게 물든 공원에서는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가을 바람을 쐬는 모습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간간히 데이트하는 커플들도 눈에 띕니다. 이번 주말은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원으로 가서 모처럼 삶의 여유를 한번 가져보는게 어떠신지요? 간단히 도시락만 싸가지고 가면 돈 안들이고 가을 단풍과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분당 중앙공원을 간단히 소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중앙공원은 분당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입니다. 탄천을 끼고 있는 이곳은 운동하기에도 좋고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규모는 약 20여만 평이고 주민들의 산책, 만남, 피크닉 등의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인공 연못, 전통 건축물이 들어선 이 곳은 예비 신혼 부부들의 기념사진이나 학생들의 졸업사진 촬영장소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LED조명이 있는 야경이 환상적이라 저녁엔 젊은 남녀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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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 분당 중앙공원 붉게 물든 단풍을 보며 젊은 남녀 한 쌍이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야간에 특히 데이트족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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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 분당 중앙공원 분당 중앙공원은 지금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기에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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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 분당 중앙공원 자판기 커피 한잔으로 데이트할 수 있는 곳이며, 그만큼 부담없이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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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 분당 중앙공원 배경이 아름다워서 신혼부부 기념촬영이나 학생들의 졸업앨범 촬영장소로도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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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 분당 중앙공원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물레방아 등 각종 조경을 잘 해 놓아 어느 곳을 가더라고 가을 시인이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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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 분당 중앙공원 중앙공원 인공호수. 호수 한가운데 있는 분수는 50m높이까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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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 분당 중앙공원 공원 안에 있는 심양공원. 성남시와 중국 심양시가 교류협력을 체결한 기념으로 세원 소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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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 분당 중앙공원 LED조명이 환상적인 저녁 시간에는 특히 젊은 데이트족들이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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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 분당 중앙공원 발지압길인데, 이곳에도 붉게 물든 낙엽이 떨어져 있다. 발지압을 하며 낙엽을 주우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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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 분당 중앙공원 공원 아래쪽은 탄천이 있는데, 갈대가 무성하다. 이 탄천길은 한강 시민공원까지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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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 분당 중앙공원 지하철 분당선을 타고 서현역이나 수내역에 내려 중앙공원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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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어디로 나들이 가실 계획인지요? 차도 막히는데 멀리 가지 마시고 가까운 공원으로 가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분당 중앙공원에 가면 단풍도 구경하할 수 있고, 깊어가는 가을밤의 환상적인 야경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중앙공원 옆에는 번지점프로 유명한 율동공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