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도전^^ 호박표 찹쌀고추장! 그까이꺼 뭐 대~~~~~충 만들어봤어요^^
(사실은 맛이 없을까봐 일주일 동안 끙끙 앓았다는 후문이..)
10년 전, 할머니 코치 받아가며 한번 만들어 봤던 고추장에 얽힌 기억을 더듬더듬 떠올려가며, 다시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김치는 수도없이 담궈봤지만 고추장은.. 흠흠(--^)
만드는 방법이 까다로운건 아니예요~ 김치처럼 담자마자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삭히고, 졸이고, 또 삭히고, 기다린 시간이 길었을 뿐^^ 그만큼 값지고 맛난 호박표
찹쌀고추장이 완성되었어요~
시어머님께도 칭찬받은 찹쌀고추장 도전기! 한번 보실래요^^?
시식 해 보고 싶은 이웃님들은 숫가락만 들고 호박네로 놀러오세요~~~~~~~! 우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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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엿기름은 찌꺼기만 버리고 윗물/아랫물 다 써요. 준비물 양은 농도와 맛에 따라 달라집니다. 엿기름 + 찹쌀가루 농도는 걸죽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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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은 가을에 담그는 거래요~ 이웃님들도 맛있는 집고추장 한번 도전해 보세요^^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