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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수여하는 제17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수상자 4명이 확정되었다. 근로자와 사용자 각 2명씩 수상하게 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사천시 두원중공업노동조합 오삼석(39) 부위원장, 금상은 창원시 동서식품(주) 창원공장 조열래(56) 공장장, 은상은 양산시 (주)흥아타이어노동조합 임종수(56) 위원장, 동상은 진해시 한화L&C(주) 진해공장 김명수(51) 공장장이 선정되었다.

오삼석 부위원장은 노사분규로 인한 경영위기 시 합리적 노사관계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구조 조정 전에 회사회생을 위한 자구책 수립에 중추적 역할 및 상여금·각종 복리후생 지원금, 토요휴무 정상 환원 등 근로조건 반납 조합원 결의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태그:#산업평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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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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