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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시 엄사초등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신나는 여름 과학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는 교사의 말에 집중하고 있다.
ⓒ 김동이
"커서 훌륭한 과학자가 되는게 꿈입니다."
"가장 존경하는 과학자가 있다면?"
"아인슈타인이요."

과학자의 꿈을 키우며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

충남 계룡시 엄사초등학교(교장 윤효순)에서는 지난 6일부터 '신나는 여름 과학 캠프'가 열리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평소에 과학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더 높은 꿈과 희망을 주고자 방과후 학교와 연계하여 열리고 있는 이번 캠프에는 엄사초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계룡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도 같이 참여해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30여 명의 학생들은 캠프기간 동안 떠서 날아가는 호버 크레프트 만들기, 카멜레온 볼, 아로마 비누 만들기, 사진 만들기 등의 실습과 대전교육과학 연구원, KAIST, 시민 천문대 등의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과학적 소양을 배양하고 흥미를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과학 캠프는 지역에 인접해 있는 건양대학교에 위탁하여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캠프가 열리기 전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시작되어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신나는 여름 과학 캠프'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과학적 지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태그:#충남 계룡시, #엄사초등학교, #신나는 여름 과학캠프,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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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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