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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부산지사(지사장 김종원)는 현재 가야차량사업소에서 친환경 전기기관차 6량을 배치해 운용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 추가로 3량을 더 늘려 배치할 예정이다.

전기기관차는 디젤기관차에 비해 친환경적이고 기관차 성능이 우수하다. 철도공사는 전국적으로 전기기관차를 총 151량 보유하고 있다. 이중 구형 94량, 신형 57량으로 운용되고 있으며 2008년에 신형 28량이 추가 도입될 예정이다.

가야차량사업소에는 전기기관차의 완벽한 안전운행을 위하여 교관요원 4명, 전문요원 12명, 운영요원 15명 등 총56명의 요원을 교육시키고 있어 부산 전기기관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형전기기관차가 디젤기관차에 비해 좋은 점은 기동성과 운전이 편리하고 운행비용이 디젤기관차 대비 4분의1 수준으로 저렴하다. 아울러 소음이 적고 전기로 운행되기 때문에 오염배출이 없어서 친환경적이다. 또한 속도를 향상 시킬 수 있어 보다 신속 정확한 운행이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친환경적이며 소음이 적은 신형 전기기관차를 지속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터넷 국제신문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코레일, #친환경, #철도공사, #전기기관차, #부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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