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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실시된 서울 2차 동시분양 서울1순위 접수결과 총 1021가구중 3303가구가 신청해 전체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동시분양물량중 1순위에서 마감된 단지는 신대방동 롯데낙천대, 구로구 구로동 LG, 강서구 등촌동 월드메르디앙, 성동구 옥수동 이테크빌 4개단지로 나머지 4개단지는 미달된 상태로 수도권1순위로 넘어갔다.

특히 동작구 신대방동 롯데낙천대 29.5평형은 10가구 공급에 515명이 접수해 51.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22.6평형은 90가구 공급분중 1396가구가 신청해 1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로구 구로동 LG아파트도 299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 가운데 4-Bay를 선보인 38.3평형이 주목을 받아 30가구 공급에 294명이 접수를 마쳤다. 35.6평형은 269가구 모집에 518가구가 신청해 1.9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강서구 등촌동 월드메르디앙은 22.9평형이 27가구 공급에 167가구가 접수 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1.5평형은 74가구가 신청 2.5대 1, 32.1평형 16명 신청으로 1.2대 1의 접수률을 기록했다.

반면 강서구 내발산동 광성금강, 강서구 방화동 청성, 성동구 금호베스트빌, 창동 신도브래뉴, 봉천동 벽산타운2차 등은 미달된 상태로 수도권 1순위로 넘어갔다.

이번 서울 2차동시분양의 결과를 보면 지난해부터 이어온 지역별, 브랜드별 양극화현상이 아직 해소가 안된 면이 보였고 올 분양시장에도 이런 양극화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청약자들의 세심한 청약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2차동시분양 남은 일정은 7일 수도권 1순위, 8일 서울·수도권 2순위, 9일 서울 3순위, 10일 수도권 3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20일 당첨자 발표가 있다. 당첨자 계약은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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