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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 주민자치회 총무분과위원회의 장수어르신 무료 사진촬영 모습.(사진=서산시sns)
 부춘동 주민자치회 총무분과위원회의 장수어르신 무료 사진촬영 모습.(사진=서산시sns)
ⓒ 부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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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사회(65세 이상 인구 20%이상)가 현실이 된 가운데 충남 서산시 민관의 따뜻한 마음씨가 노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부춘동 주민자치회 총무분과위원회는 8일 읍내11통 거주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장수어르신 무료 사진촬영을 실시했다.

장수어르신 사진 촬영은 2022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 사업 중 하나로 마을별 신청을 받아 매주 수요일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음암면적십자봉사회원들의 밑반찬 나누기 모습.(사진=서산시sns)
 음암면적십자봉사회원들의 밑반찬 나누기 모습.(사진=서산시sns)
ⓒ 음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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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음암면적십자봉사회(회장 문오임) 회원 10명은 직접 만든 장조림과 겉절이, 백설기 등을 홀몸노인 37가구에 전달했다.

음암면적집사봉사회는 음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월 2회 20여 가구에 반찬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역할까지 해줘 큰 인기다.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담죽 나누기 모습.(사진=서산시sns)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담죽 나누기 모습.(사진=서산시sns)
ⓒ 수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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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원균·윤민철)도 위원과 공무원 등 14명이 따담죽을 지역에 거주하는 소화장애를 가진 홀몸노인 2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따'뜻한 마음을 '담'은 영양'죽'이란 뜻을 가진 따담죽사업은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월 2회 정기적으로 영양죽을 직접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해미면행정복지센터는 8일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충청남도교통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도민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미면행정복지센터는 8일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충청남도교통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도민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해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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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행정복지센터는 8일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충청남도교통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도민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교통약자인 노인을 보호하고 노인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충청남도교통연수원 김지영 강사가 노인 맞춤형 보행자 교통안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한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미면행정복지센터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며 곧 다가올 폭염기를 대비한 건강관리 교육도 준비하는 등 지역 노인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서산시, #노인, #따담죽,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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