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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김창회 팀장이 지난달 22일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서산시청 김창회 팀장(왼쪽) 서산시청 김창회 팀장이 지난달 22일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최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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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회장 배재적) 정기 총회가 지난 달 22일 서산버드랜드 둥지전망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 식전행사에서는 서산시청 김창회 팀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창회 팀장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22년 1월 6일까지 서산버드랜드사업소 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천수만 철새도래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헌신·노력했다.

특히 2020년 3월 4일 생태관광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를 만들어 주민이 주인인 진정한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공헌을 했다.

김창회 팀장은 수상 소감에서 "오랫동안 함께한 지역 주민들이 주신 상으로 그 어떤 상보다 의미있다"며 "30년 공무원 인생에서 가장 뜻깊은 상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환경부 생태관광 지정 탈락위기에 놓인 천수만이 구사일생으로 재지정받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평소 남다른 애정으로 천수만을 지켜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서산시대에도 실립니다.


태그:#서산시청, #김창회팀장,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서산버드랜드, #민관거버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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