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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보드 용자보다 언덕길 리어카 용자
ⓒ 이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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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예고 없던 폭설 속에 모습을 드러낸 청담동 스노보드 용자. 그런데 눈밭에서 신나게 스노보드 좀 탔다고 '용자'라는 수식어를 붙일 만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보다 매서운 강추위가 몰아친 7일 아침 목격한 이분이야말로 용자(용감한 사람)이라 해도 좋을 듯싶습니다.

인천계산초등학 교 앞 사거리에서 재활용품을 잔뜩 실은 리어카가 미끄러운 언덕길을 오르려다 맥을 못추자, 자동차에서 잽싸게 내려 리어카를 재빨리 밀어주고 신호가 풀리기 전에 차로 돌아온 이분 말입니다.

언덕길 리어카 용자 화이팅!!
 언덕길 리어카 용자 화이팅!!
ⓒ 이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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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다음뷰와 U포터뉴스에도 송고합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용자, #언덕길, #폭설, #눈, #리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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