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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의원연수 단체사진
ⓒ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지역대표와 부문대표 60여명으로 구성 된 대한민국청소년의회(이하 청소년의회)는 국회헌정기념관에서 8월 7일부터 3박 4일간 정기회의를 갖는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의 권익신장과 의사대변을 주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입법청원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다.

청소년의회 부의장 차현욱(창녕고 1)군은 "대한민국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이번 정기회의 때는 '청소년의, 청소년에의한, 청소년을 위한' 마음가짐으로 안건을 논의하고 입법청원,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 단체인 만큼 우리는 청소년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여 청소년인권결핍지수를 완화하고 문화적인 혜택향상, 교육적 문제 해결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청소년의회는 지난 6월 대한민국청소년들의 온라인 직접선거로 60여명의 지역대표와 부문대표를 선출하여 3대 청소년의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현재 온라인 회의를 통해 안건을 논의하고, 모의의회 형식의 입법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회의도 수차례 개최하여 안건을 논의, 의결하여 입법청원과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 한다. 실제로 이들은 지난 청소년의회 2대 때 학생인권법안을 입법청원 한 실적도 있다.

청소년의회 수석대변인 김수진(무학여고 3)양은 "이번 정기회의 때는 청소년의 권익향상과 인권향상 등을 골자로 하는 각 종 안건들이 논의될 것으로 알고 있다" 면서 "각 대선주자와의 면담, 관련 기관 방문, 각 상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실 방문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의사를 대변하고 나아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 "청소년의 목소리를 하나하나 헤아릴 수는 없지만, 대한민국 청소년으로써 누구보다 청소년의 입장을 잘 알고 있고, 우리는 그것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이들은 정기회의 때 각 정당 예비 대선주자를 초청하여 청소년정책 등에 대한 토론을 할 예정이며, 각 예비 대선주자들에게 청소년의 의사를 전달하여 공략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한다.

60여명의 꿈나무들이 대한민국의 청소년을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기를 바래본다. 대한민국청소년의회는 홈페이지(www.youthassembly.or.kr)를 통해 언제든지 만나 볼 수 있다.

태그:#대한민국청소년의회, #입법청원, #국회헌정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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