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청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 이에 따라 파주시 누적 확진자는 569명으로 늘었다. 파주시 569번 확진자는 564번 확진자(파주시청 공원관리사업소 직원) 접촉자 검사 결과 확진되었다.
파주시는 지난 주말 이후 공원관리사업소 직원 2명 등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공원관리사업소는 11일 하루 임시폐쇄 후 정상 업무로 복귀했고 직원들의 자가 격리와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2일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전 직원 전수검사 중에 있다"면서 "그러나 행정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방역의 콘트롤 타워인 파주시청 직원 확진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