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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영철 민중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18일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앞에서 1인시위를 했다.
 석영철 민중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18일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앞에서 1인시위를 했다.
ⓒ 민중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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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공직선거법 개정과 선거개혁을 방해하지 말라."

국민의당·정의당·민중당·노동당·녹색당 경남도당과 민주노총 경남본부, 진주시민행동 등으로 구성된 '정치개혁 경남공동행동'은 "공직선거법개정과 선거개혁 방해하는 자유한국당 규탄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남공동행동은 12월 들어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앞에서 1인시위를 계속 벌여 오고 있으며, 27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에도 '1인시위'를 벌인다.

경남공동행동은 26일 낸 자료를 통해 "자유한국당이 민심 그대로의 선거제도 개편과 참정권 확대 등 정치개혁 논의를 거부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국회 정치개혁특위는 12월 말 활동시한을 앞두고 있으나, 우리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개혁안에 대해서는 심도 깊은 논의조차 진행하지 못 하였다"고 했다.

이들은 "전국 550여개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체인 '정치개혁 공동행동'은 지지부진한 국회 정개특위의 신속한 논의를 촉구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국회 정문 앞과 자유한국당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경남공동행동은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 중에 있으나, 국회의 선거법 개정논의가 늦어지고, 획정위는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우리는 민심 그대로 선거제도 개혁, 정치장벽의 해소를 통한 다양성과 여성정치 확대, 누구나 정치가 가능한 참정권 확대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태그:#자유한국당, #정의당, #민중당, #국민의당,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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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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