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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밧줄 묶는 경찰 ⓒ 유성호
서울행정법원이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 대규모집회를 앞두고 청와대 앞 200m 위치한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집회 행진에 대해 오후 5시 반까지 허용한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경찰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차량에 밧줄을 묶고 있다. 
태그:#박근혜즉각퇴진5차범국민대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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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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